이종석 / 사진출처=이종석 미투데이

'대세남' 이종석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선배 연기자 이보영의 사랑을 독차지한 사실을 공개했다.

4일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 TV 연예 통신' 따르면 최근 광고 촬영 현장에서 이종석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이번 촬영에서 이종석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 미니시리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이보영과 관련, "드라마 할 때 (이)보영 누나가 아침마다 도시락을 싸줬다"라며 "도시락 메뉴가 매일 달랐고 김밥 볶음밥 일반식 등 다양했다"고 전했다.

이종석은 "보영 누나에게 보답하기 위해 직접 발마사지를 해줬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종석은 이번 '섹션 TV 연예 통신'과 만남에서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 배우인 김우빈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이종석은 얼마 전 김우빈이 "내가 이종석 보다 어깨가 더 넓고 키도 더 크다"고 말한 사실에 대해 "나도 나쁘지 않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종석은 "김우빈이 나보다 어깨가 넓은 만큼 내 얼굴이 더 작다" 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석이 출연한 '섹션 TV 연예 통신'은 4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