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최민지 기자] 한경(韓庚)이 녹화장을 이탈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언론매체들은 "한경이 창사(長沙)에서 진행된 후난위성 프로그램 '톈톈샹상'(天天向上) 녹화 중 현장을 이탈해 촬영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녹화에서 제작진은 한경에게 민속 무용을 요구했고 한경이 이를 거절하면서 일이 커졌다. 당시 한경은 다리 부상으로 제대로 된 무용을 보여줄 수 없어 거절했고 결국 무대에서 내려와 촬영장을 이탈했다.
이후 한경은 현장으로 복귀해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은 "난 후난위성을 존중한다. 스태프도 연예인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누리꾼들은 "한경 녹화장이탈 좀 심한 것 아니냐" "한경 녹화장이탈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한경 녹화장이탈 촬영 중에 뛰쳐나가는 건 무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한경 녹화장이탈 왜 이해가 가지? 제작진이 심했네" "한경 녹화장이탈 한경 스태프 다 잘못했네" "한경 녹화장이탈 제대로 방송은 되려나 걱정이네" 등의 옹호의 시선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