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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무아줌마들 소음 줄입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7.23일 13:01

광장무아줌마들 소음 줄입시다

광장무에 열중하는 아줌마들이 인젠 소음줄이기 활동에 나서고있다.

7월 22일, 서안시 미앙구 백화가원사회구역에서 미앙구 시민 광장무결승전이 있었다. 27개 대표팀의 1000명 광장무아줌마들이 결승전에 참가, 결승전을 벌이기전에 광장무아줌마들은 향후 아침 7시후와 저녁 9시전에 광장무를 추기로 하고 음량을 60데시벨(分贝)아래로 낮추기로 하는 행사를 벌이였다.

광장무가 전 중국에 퍼지면서 광장무음악소리에 견디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문명하게 건신활동을 하고 주민구역과 떨어진 곳에서 광장무를 추며 주민들이 조용하고 편한하게 생활하도록 하는 활동을 벌이고있다.



꼬치구이 로점상 친척들과 광장무아줌마들간의 자리 타툼  

6월 28일 섬서성 안강시 한강공원내에서 광장무엄마와 꼬치구이로점상간의 자리쟁탈전이 벌어졌다. 4월부터 광장무를 추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 하루 저녁에 700-800명씩 공원에 모여들었다. 6월 20일좌우 광장관리일군들이 광장무아줌마들이 차지한 장소를 4개 로점상들에게 임대해 주면서 련며칠 광장무아줌마들과 로점상간의 자리 싸움이 벌어졌다.



온주시 구송대광장 부근의 600가구 주민들이 26만원으로 산 고음포(高音炮).

3월 29일 오후 급한 경적소리가 울리더니 온주시 구송대광장 상공에는 《<중화인민공화국 환경소음오염방치법>을 준수하기 바랍니다. 즉시 위법행위를 중지하기 바랍니다》는 말이 끊임없이 온 광장에 울려퍼졌다. 그날《경고소리》는 오후 2시부터 저녁 5시 넘어서도 계속 울리자 광장무를 추던 아줌마들은 견디기 어려워 집에 돌아가는수밖에 없었다.

도시관리일군에 따르면 관리자들이 있을 때는 광장무아줌마들이 어디론가 가버리다가는 관리일군들이 자리를 뜨기만 하면 아줌마들이 모여들어 광장무를 춘다고 한다.

일전 연길시 장생사회구역 광장무아줌마들도 주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이른 아침시간과 저녁 늦은 시간에 광장무를 추지 않기로 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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