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사람들이 올 음력설이 이왕 음력설 분위기와 다르다는 점을 크게 느꼈을것이다.
이동인터넷의 쾌속발전과 더불어 설문화도 조금씩 개변되고 있다.
위챗을 통해 세배돈을 주고 받는다든가, 3D영상물을 리용한 색다른 세배 방식, 섣달그믐날 폭죽 터뜨리지 않기 등 올 음력설은 우리들에게 조금은 다른 인상을 남겨주었다.
2015년 음력설 야회는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텐센트의 대잔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음력설 야회를 시청하면서 관중들은 위챗을 통해 세배돈을 주고, 앞다투어 위챗에서 뿌리는 세배돈을 챙기느라 여념이 없었다.
위챗 관변측 통계에 따르면, 섣달 그믐날 위챗을 통한 개인별 세배돈 수수 총 횟수는 10억1천만차례에 달해 지난해의 200배에 가까운 새 기록을 창조하였다. 고봉기에는 분 당 165만개 세배돈 전자상 거래가 이루어지고 이는 지난해의 66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위챗의 “휴대폰 흔들기”기능 리용 횟수는 총 백10억차에 달했다.
위챗은 국민의 음력설야회 시청에 재미를 더해주고 세배돈을 주고받는 방식뿐만아니라 심지어 세배돈을 주는 심상까지도 개변시켰다.
올해는 또 자신을 꼭 빼닮은 3D영상물을 제작해 세배를 올리는 신 기술도 설문안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사용자는 우선 자신의 얼굴을 화면에 찍어 올린후 관련 어플을 통해 3D 애니메이션 영상을 만들어 위챗, 미니블로그, QQ등을 통해 친구나 친족들에게 명절인사를 전했다.
이런 독특한 세배는 과거 획일적이고 성의가 결여된 세배방식에 비해 훨씬 더 진심을 보이고 참신한 느낌을 주었다.
따라서 메시지를 통해 명절인사를 나누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위챗, QQ 등을 통해 설문안을 전하는 사람들이 날로 많아지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이동통신의 쾌속적인 발전과 인터넷 서버의 데이터 처리 속도가 부단히 제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음력설의 또 하나의 특점이라면 조용한 설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섣달 그믐날과 정월 초하루에 기자가 상해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내환 밖에서 폭죽을 터뜨릴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극소수 지역에서 폭죽을 터뜨린 외에 다수 가정에서는 조용한 분위기속에서 오붓하게 설쇠는 방식을 택하였다.
비록 폭죽소리가 적어 명절 분위기가 덜한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환경보호 차원에서볼때 스모그 현상을 예방하고 한결 더 청정한 환경에서 조용히 설을 쇨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받았다.
편집:구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