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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前여친 측 "진실한 대화가 필요한 때"

[기타] | 발행시간: 2015.02.26일 12:00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29)의 두 살 연상 전 여자친구 최모씨 측이 임신과 관련 서로 엇갈린 입장에 "진실한 대화가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26일 오전 최씨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 선종문 변호사는 스타뉴스에 "현재 임신 중인 의뢰인(최씨, 이하 최씨)은 현재 김현중과 결혼할 뜻이나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선종문 변호사는 "최씨의 입장은 '그와 결혼 계획은 없다. 하지만 아이는 낳아서 키우겠다'는 것이다. 아이를 낳아 키우겠다는 입장은 확고하다"며 "이와 관련 추후 대응 계획은 논의 해봐야 하겠지만 당사자들이 직접 만나 얘기하는 게 최선이다"고 밝혔다.

선 변호사는 "지금은 대화와 타협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진실한 대화를 해야 할 때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종문 변호사는 앞서 지난 24일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가 최씨의 진찰 관련 약속 불이행에 대해 "그 쪽(키이스트)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최씨의 뜻과 상관없이 김현중 측이 병원 예약을 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중 측이 소속사를 통해 보도자료로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다. 일방적인 주장을 하기보다 양측이 만나 얘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최근 불거진 김현중과 최씨의 결혼 및 임신과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키이스트는 최씨가 지난 1월 초 김현중에게 임신했다고 알려왔다고 했다. 이에 김현중과 그의 부모는 최씨와 최씨의 부모에게 연락을 시도해 임신 여부와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확인, 양측이 합의한 병원과 의사를 통해 진찰을 요청했지만 최씨 측이 이를 거부하고 연락이 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더불어 김현중이 최씨의 임신 사실이 확인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2일 불거진 결혼설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최씨 측은 임신을 입증하는 자료가 충분이 있다고 밝혔고, 김현중 측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씨의 입장에 대해 키이스트 측은 지난 24일 최씨 측이 진찰과 관련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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