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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태임, 급기야 '대역' 교체설 솔솔 '초유의 사건'

[기타] | 발행시간: 2015.03.11일 12:19

배우 이태임(29)의 대역을 찾고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11일 일간스포츠에 "이태임이 건강상 이유로 앞으로 SBS 주말특별극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에 합류하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이유로 이태임을 대신할 연기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 관계자도 "대역 얘기가 나온 건 맞다. 대역이나 이태임 출연, 분량 들어내는 방향 등 다방면으로 검토 중이다"며 "그러나 배우의 건강이 우선이기에 이태임의 출연은 사실상 힘들다. 대역이 유력하며 어떻게 풀어낼 지 고민 중이다. 주말까지 방안을 내놓을 것이다"고 말했다.

국내 드라마서 대역이 중간 투입되는 경우는 초유의 사건이라 불려도 될 만큼 흔치 않다. 김남길은 2010년 SBS 수목극 '나쁜남자'서 군 입대 문제로 대역을 썼다. 당시 김남길의 입대로 추가 신이 필요할 때 촬영을 할 수 없어 다른 배우로 대신했다.

이태임은 지난 8일 방송된 '내 마음 반짝반짝' 16회에서 윤미라(이말숙)에게 전화가 오자 "모르는 번호다. 귀찮아질 수 있는 전화면 어떻게 하냐. 그냥 끊어달라"고 윤다훈(표성주)에게 부탁했다. 이어 "못 됐다"고 말하는 윤다훈에게 인상을 찡그리며 일부러 '못된 표정'을 지었고 애교를 부렸다. 윤다훈은 "정말 이 철부지 꼬마 아가씨 때문에 정말 큰일이다"라며 끌어안았다. 이태임도 "아저씨 사랑해요. 사랑해"라고 안았다.

확실히 윤다훈과 러브라인이 정리되지 않았고 몇몇 드라마처럼 하차시 죽거나 해외로 떠난게 아니었다. 극 전개상 언젠간 한 번 더 나와야 하는 상황. 이태임의 출연이 힘들기에 제작진도 '대역'이라는 초강수를 띄운다. 여기에 드라마는 20회를 들어내 30회로 끝난다.

이태임은 지난달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쥬얼리 예원에게 욕을 해 논란이 됐다. 처음 만나는 사이였지만 무슨 이유인지 이태임이 욕을 했고 녹화는 중단됐다. 이이후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서 곧바로 하차,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서도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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