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반에 새노랗게 핀 유채꽃, 해빛아래 유난히도 빛난다. 이는 집안시 압록강 만무유채꽃바다풍경구의 아름다운 경치이다.
길림성 집안시 량수향에 자리잡은 집안 압록강 만무유채꽃바다풍경구는 압록강 황금관광코스가운데의 중요한 항목이다. 동쪽으로는 집안시와 47키로메터 떨어져있고 서쪽으로는 단동시와 233키로메터 떨어져있으며 교통이 편리하다. 해마다 6월하순에서 7월말까지는 집안 만무유채꽃관상시기이다.
집안관광발전그룹 방회운리사장은 《집안 유채꽃바다풍경구는 동북에서 면적이 가장 크다. 유람객들은 유채꽃을 감상하면서 강을 따라 중국과 조선 두 나라 풍경도 구경할수 있다.》고 소개한다.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집안시에서는 압록강변에 4000여무에 달하는 유채꽃을 재배, 관상기간에 3만여명 유람객들을 접대했다고 한다. 올해는 재배면적을 8000여무로 늘이고 압록강변의 두개 향진의 4개 촌에 재배했다. 집안시는 또 원유의 토대우에서 주변 도로와 기초시설건설을 강화했다.
방회운에 따르면 유채는 경제가치가 높은 작물로서 량질의 식용유를 만들수 있다. 관광객들을 흡인하는 한편 경제발전을 이끌수 있는 강촌부민의 시도이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