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장춘발소식(기자 주만붕 왕명비) 중국갑급리그에서 19라운드까지 불패의 기록을 쓴 연변장백산팀은 지금 슈퍼리그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고 있다. 구락부의 한 고위층은 29일 신화기자의 전화취재를 접수하면서 “만약 우리팀이 슈퍼리그 진출이 성공하면 슈퍼리그 규격에 따라 잘 준비하련다”고 표시했다.
슈퍼리그 진출에 대해 연변축구구락부는 이번 시즌에 시종 어조를 낮추었다. 구락부는 목표를 “10등안에 들고 8등을 쟁취한다”고 선언했으며 제11라운드에 리그순위 1위에 올랐지만 한국적 감독 박태하는 “슈퍼리그 진출을 말하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을 아꼈다.
“이번 시즌에 우리는 슈퍼리그 진출이라는 목표를 명확하게 제기한적이 없다”며 이 구락부 고위층은 “그러나 지금 팀의 성적이나 커디션이 좋은 흐름을 가지고 있으며 선수들간의 단합도 크게 제고되였다. 만약 슈퍼리그진출 기회가 온다면 우리는 꼭 최선을 다할것이다”고 말했다.
중국축구의 중요한 인재요람의 하나인 연변축구는 근년에 직업화 과정에서 경제난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난 시즌에 내외의 곤경속에서 성적이 부진해 비참하게 강급했다. 그러나 올시즌 보충명액으로 갑급리그에 다시 돌아온후 연변팀은 재기에 성공하여 사람을 놀래우는 경기력으로 무려 19경기 무패를 기록하면서 련속 9라운드동안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현재 연변팀은 11승 8무 0패로 2위인 청도중능을 8점이나 앞섰으며 한경기 덜 치른 하북화화와는 9점을 앞서면서 슈퍼리그진출 전망이 좋다.
“연변팀으로 말하면 축구는 하나의 운동종목이면서 하나의 사업이다. 연변축구는 모든 연변사람은 물론 길림성 전성 축구팬들의 기대를 안고있다”며 이 구락부고위층은 “만일 슈퍼리그 진출에 성공한다면 구락부는 청소년훈련시스템 건설과 자금요구 등 방면에서 슈퍼리그의 규격으로 준비를 잘할것이다”고 표시했다.
출처: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