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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고촌서 추석 국경절을 맞이 하향 위문공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9.28일 09:48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헌 특약기자=26일, 목단강시조선족예술관과 시조선족로인협회, 아리랑예술단에선 련합으로 추석과 국경절을 경축하는 뜻깊은 행사로 하향위문활동을 조직, 해남조선족향의 남라고촌에서 위문공연을 하였다.

  하향위문연출은 전통무용, 독창, 쌍인무, 가야금 병창, 색스폰 독주, 소합창. 기악합주 등 다채로운 프로들로 촌민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위문공연은 남라고촌 촌민들 외에도 부근의 산하촌, 홍성촌, 중흥촌의 관련책임자들과 하남촌의 한족들 1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다. 남라고촌 로인협회 회장 김건은 문예하향 위문공연은 무대도 없이 따로 없이 연출자와 촌민들이 서로 어울려 노래도 하고 춤도 추니 더없이 기쁘다고 했다. 이날 공연은 촌민들에게 추석, 국경절을 맞는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한편 남라고촌은 영광스런 혁명전통을 가진 촌으로 일찌기 항일전쟁, 해방전쟁, 항미원조시기에 많은 혁명렬사와 영웅들이 용솟음쳐나온 영광의 마을이다. 개혁개방이래 남라고촌 당지부에선 인구대이동으로 벼농사 짓는 농호가 적어지는 새로운 형세에 직면하여 촌집체의 토지를 통일관리하여 촌민들의 리익을 도모하였고 촌집체의 정체성을 담보했으며 새농촌건설에서도 본 지역에서 앞장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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