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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응팔' 넘어 '히말라야'까지 "연기 내공 폭발"

[기타] | 발행시간: 2015.12.14일 10:30
[헤럴드POP=김나희 기자]최근 케이블 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활약 중인 배우 라미란이 영화 '히말라야'(감독 이석훈)에서도 남다른 연기력을 뽐내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히말라야'에서 라미란은 산악인 조명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라미란이 연기한 조명애는 '히말라야' 원정대의 유일한 여성 산악인이자 남성 못지않은 뚝심과 담력을 지닌 인물로 라미란이 갖고 있는 친근한 매력과 안정된 연기력이 더해져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냈다.

[라미란. 사진=영화 '히말라야' 스틸]

특히 조명애는 엄홍길(황정민) 대장을 든든하게 지지해주고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원정대원들을 살뜰히 챙기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는 한편, 여성 산악인으로서의 딜레마와 현실적인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 여성 관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조명애가 여성 산악인을 대표하는 인물인 만큼 라미란은 고된 훈련과 촬영을 견디며 최대한 캐릭터에 몰입하고자 노력했다. 촬영 전부터 감압체험과 암벽등반, 빙벽등반 등 산악 훈련의 필수 코스를 모두 소화하고 현실감을 살리기 위해 여배우로서는 쉽지 않은 화장기 하나 없는 맨 얼굴로 일주일 이상 씻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황정민 역시 "남자들도 힘들어하는 고된 촬영을 힘든 내색 한번 없이 함께 해준 라미란에게 정말 고마웠고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히말라야'에서 보여줄 라미란의 모습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라미란의 활약이 기대되는 '히말라야'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 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nahee12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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