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소원성취를 위하여 산을 찾은 사람들
높은곳에 올라 멀리 바라보면 걸음마다 높아진다(登高望远步步登高)는 소원을 기원하기 위하여 2016년 새해의 첫날 매하구시 2개의 등산팀과 휘남현조선족등산팀의 140여명 등산애호가들은 류하현 팔왕정산을 찾았다.
20여메터 구간을 바줄을 잡고 벼랑을 올라라야 한다.
해발고도 800여메터인 팔왕정산은 선정상이 롱구장크기의 자라뚜껑모양으로 되여있고 정상에 오르자면 20여메터는 바줄을 리용하여 가파로운 벼랑을 톺아올라야 한다.최고령 65세,최년소자 16세가 참석한 이번 새해등고에는 암증환자도 있었다.바줄을 허리에 매고 남편이 뒤에서 받들고 앞에서는 청장년들이 이끌면서 간신히 정상에 오른 암증환자의 새해에 병마를 전승하고 자신의 신체건강을 기원하는 모습은 전체 참가자들의 마음을 뜨겁게 하였다.
정상에 올라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사람들
2시간동안 간거한 노력끝에 전체인원 140여명이 모두 정상에 올라 자신과 친구,친척들의 새해 소원을 축복하였다.산정상은 찬바람이 몰아치고 눈보라가 휘날리였지만 사람마다 축복을 소원을 이루었기에 얼굴마다 웃음꽃이 피였다.
엄동설한을 이겨내면서 진달래는 봄을 기다리고 있다.
새해에 사람마다 행복이 찾아들고 무병장수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등고를 실현한 사람들의 즐거운 하산길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