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전문가 두명이 탄 차량이 지난 8일 이란 중부 혼다브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전문가 한명이 사망했다.
국제원자력기구 전문가들이 탑승한 이 차량은 운행 도중에 갑자기 도로에서 벗어나면서 차안에 있던 한국인 전문가 한명이 숨지고 동행했던 슬로베니아 출신 전문가 한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두 전문가는 이란 중부 아라크 중수로를 사찰하러 가던 중에 사고를 당했다.
아라크 중수로는 이란의 중요한 핵시설 중의 하나이다.
/중국인터넷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