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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삼각지대 미스터리…장본인은 메탄가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3.16일 14:00

(흑룡강신문=하얼빈) 버뮤다 삼각지대는 '마의 바다'로 불리며 지구상 최고의 미스터리로 꼽혀왔습니다. 다년간 선박, 비행기가 이곳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버뮤다 삼각지대의 미스터리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긴 했지만 모두 인증받지 못했습니다. 최근 노르웨이의 과학자가 새로운 해석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버뮤다 삼각지대는 대서양에 위치한 버뮤다군도와 푸에르코리코, 미국 플로리다 주를 서로 연결해 만들어지는 삼각형 모양의 구역을 말합니다.

  이곳에서는 유독 의문의 사고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1918년, 미국의 해군함정 사이클롭스호가 침몰하면서 탑승자 306명이 실종됐습니다.

  이는 미국 해군이 비전쟁시기 한번에 최다 사망자를 낸 사건이기도 합니다.

  1945년, 미국 폭격기 6대가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실종됐고 구조에 나섰던 항공기도 똑같이 실종됐습니다.

  실종되기 직전 조종사가 바다를 비롯해 모든 것이 이상해졌다는 교신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00년간, 1000명이 버뮤다 삼각지대에서 실종되고 매년 평균 비행기 4대, 선박 20척이 사라졌습니다.

  여러 가지 신비스런 현상에 대해 최근 노르웨이 트롬세대학 연구팀이 새로운 해석을 내놓았습니다.

  연구팀은 버뮤다 삼각지대 인근에 위치한 바렌츠해의 밑바닥에서 넓이 800m, 깊이가 46m를 넘는 거대한 크레이터를 여러 개 찾아냈습니다.

  연구자는 바렌츠해가 북극권에 위치해 있어 바다 깊은 곳에 풍부한 천연가스가 매장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천연가스가 천천히 유출되고 유출량이 축적되면서 바다 깊은 곳에 메탄가스로 가득찬 크레이터가 생겼는데 그 결과 폭발로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들은 이런 폭발이 배의 운항에 지장을 줬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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