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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중국 관광, 3년 만에 상승세...한국인 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5.12일 13:43
(흑룡강신문=하얼빈) 지난해 중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3 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올해 1분기 중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급증해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두 자릿수나 증가했습니다.

  새로 발표된 2015~2016년 중국 관광 발전 분석과 예측에 따르면 지난해에 중국은 1억 33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동기 대비 4% 늘어난 수준입니다.

  올해 1분기에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622만 3000 명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0.9% 늘어났으며 외국인 숙박 여행은 478만 9000 명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8.6% 늘어났습니다.

  주요한 관광객 배출국인 한국, 일본, 베트남, 미국,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등 나라의 중국 관광 수가 모두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중국을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은 나라는 한국입니다. 올 1분기 중국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 배 이상 늘었고 일본인 관광객도 200% 이상 늘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10 대 도시는 베이징, 상하이, 샤먼, 광저우, 청두, 항저우, 칭다오, 선전, 난징, 시안입니다. 54.3%의 외국인 관광객이 베이징을 찾았고 14.5%가 상하이를 찾았으며 시안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약 9.2%를 차지했습니다.

  중국 관광이 다시 활기를 찾게 된데는 중국 문화의 흡인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중국의 역사, 문화와 관련된 명소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장성, 이화원, 자금성, 병마용, 진시황릉, 양숴시제, 상하이와이탄이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중국 관광 관리당국은 이에 앞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무비자정책을 내오고 더욱 많은 국제 항로를 개통했으며 본토 문화 특색을 띤 관광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관광 품질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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