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알림/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중국동포들이 참여하여 동포 인식 개선하자”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6.17일 08:26

동평, 동포 이미지 개선을 위한 언론모니터링 교육 수강생 모집

  (흑룡강신문=하얼빈)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도재영)와 동포모니터링단 강강숲래(단장 박연희)가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동포이미지 개선을 위한 언론모니터링(언론감시)' 활동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오는 6월29일부터 시작되는 언론모니터링 교육은 한국사회의 왜곡된 중국동포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언론을 바르게 보는 시각을 키우고 언론비평을 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미디어컨텐츠를 다루는 방법 등을 학습하고 직접 동포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만드는 실습과 모니터링단이 주관하는 동포사랑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동북아평화연대 김종헌 사무국장은 “지난해 한국외대 글로벌문화컨텐츠연구센터와의 산학협동연구를 통해 한국에서 일반시민들의 중국동포들에 대한 시각이 얼마나 부정적인지 확인했다. 모니터링 연구와 설문을 통해 한국청년 92%가 한국사회의 동포에 대한 부정적이라고 결과가 나왔다”며, “그들 대다수는 중국동포를 직접 만난 적이 없으며 기본적인 지식이 없이 신문과 방송 등 매체를 통해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디어 매체에서는 중국동포들은 범죄자, 하층민, 비위생적인 생활환경 등을 위주로 다루어지면서 중국동포들에 대한 균형감있는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범죄 등의 특정한 주제를 선정적으로 자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박연희 모니터링단장은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동포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모니터링단을 구성했고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동포들이 나서서 지속적인 언론 감시와 동포인식 개선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누가 나서서 우리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많은 동포들이 참여하고 한국시민들도 많이 참여하여 서로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교육은 6월29일 오후 7시 구로도서관에서 시작하며 구제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문의 : 동포미디어모니터링 단장 박연희 010-8010-7103,

  (사)동북아평화연대 사무국장 김종헌 1688-7050



/동북아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3%
10대 0%
20대 33%
30대 33%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7%
10대 0%
20대 17%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