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장 전경
19일, 길림성민족교육사업회의가 장춘에서 개최되였다.
회의는 제6차 전국민족교육사업회의와 《민족교육을 가속발전시킬데 관한 국무원의 결정》 및 2015년 길림성민족사업회의 정신을 심입하여 관철락착하고 민족교육사업경험을 교류하고 총화하며 금후 사업에 대해 연구, 포치했다.
회의에서 부성장 리진수(李晋修)가 연설하고 성정협 부주석이며 길림성교육청 청장인 장백군(张伯军)이 사업보고를 했다.
회의에서 연설하고있는 부성장 리진수
회의에서는 아래와 같이 지적했다.
근년래 길림성 당위와 정부에서는 《우선 중점》 발전방침에 따라 민족교육발전을 전력으로 추진했다. 하여 전 성 민족교육체계는 날로 완벽해지고있으며 민족교육특색이 현저히 나타나고있다. 또한 민족교육에서 상태화를 실현하고 민족교육 법규건설이 앞자리를 달리고있다. 민족의 우수한 문화를 계승하고 높은 자질을 갖춘 민족인재들을 양성했으며 민족단결진보를 추진했다. 각지, 각 부문에서는 정치를 론하고 큰 국면을 돌보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증강해 우리 성 민족교육발전을 새로운 단계로 이끌어야 한다.
회의에서 사업보고를 하고있는 길림성정협 부주석이며 길림성교육청 청장인 장백군
회의에서는 아래와 같이 강조했다.
중점사업을 틀어쥐고 전 성의 민족교육발전을 추진해 2020년에 이르러 전 성 민족교육의 전반 발전수준 및 주요 지표가 전국 민족지역 평균수준을 초과하게끔 노력해야 한다.
품덕, 인재 양성을 견지해야 하며 리상신념, 행위양성, 심리건강, 민족단결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두가지 언어》수업을 견지하고 소수민족 언어문화를 보호, 발전시켜야 하며 언어문화의 다양성을 보호해야 한다.
또한 정책보장을 견지하고 투입을 확대하며 교원대오건설을 강화하고 인재 양성, 인입 기제를 건립, 건전히 하며 우리 성 민족교육발전을 제약하는 중점문제를 해결하여 전 성 민족교육의 적당한 정도의 앞선 발전을 확보해야 한다.
각지, 각 부문에서는 조직지도를 강화하고 당의 정치지도, 사상지도, 조직지도를 확고부동하게 민족교육사업의 제반 과정에 관철해 중화민족공동체의 사상토대를 튼튼히 하고 평등하고 단결하며 서로 돕고 조화로운 사회주의민족관계를 확고히 하고 발전시켜 우리 성 민족교육의 가속발전에 든든한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
/사진 유경봉기자
편집/기자: [ 최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