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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망치는 잘못된 면도방법 6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8.16일 14:24

여름철 내내 여성들을 귀찮게 하는 제모, 9월 중순까진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아직 최소 한 달간은 노출 부위 제모에 신경을 써야한다. 그런데 날카로운 면도날로 털을 깎는 일은 피부에 꽤나 큰 자극을 가하는 일이다. 자칫 살이 베이기도 하고 피부 속으로 털이 파고드는 내성모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트러블을 가중시키는 잘못된 제모방법들론 어떤 게 있을까.

◆ 거품질을 하지 않는다= 건조하게 메마른 피부 위를 그대로 면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쁜 시간 거추장스러운 과정을 생략하고 맨살 위를 면도하는 방법은 시간을 단축하는 데 유리하다. 하지만 이는 피부가 울긋불긋 트러블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면도크림과 젤을 바르는 이유는 면도날이 피부표면을 좀 더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만들기 위한 수단이다. 면도크림이 없을 땐 비누칠을 하는 것만으로도 피부 손상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 최소한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것보단 물이라도 뿌리는 편이 낫다는 게 피부과 전문의들의 조언이다.

◆ 일회용 면도기를 한 주 이상 사용한다= 무딘 칼날은 면도로 인한 염증이나 베인 자국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 중 하나다. 오래된 칼날에는 박테리아가 다량 번식해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감염증 역시 일어나기 쉽다. 사용기한을 넘긴 면도날은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다.

만약 면도를 할 때 털이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 칼날이 수명을 다한 상태다. 이 같은 면도날을 계속 사용한다는 의미는 곧 피부트러블을 예고하는 시한폭탄을 곁에 두는 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 털 성장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민다= 털이 자라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면도를 하면 좀 더 깔끔하게 밀리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면도로 끝이 무뎌진 털이 다시 피부 안쪽으로 자라는 내성모발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피부가 약하고 민감한 사람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런 사람일수록 털이 자란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털을 밀 때 내성모발이 생기기 쉽다.

◆ 지나치게 강한 압박을 가한다= 면도를 할 때 피부에 어느 정도 압박을 가해야 할까. 잘 모를 땐 강도가 약할수록 좋다고 생각하면 된다. 피부에 심한 압력이 가해질수록 피부표면이 울퉁불퉁 돌출부가 생기고 이로 인해 점점 면도하기 어려워지는 상태가 된다. 결국 면도로 인한 상처나 염증이 생기기 쉬워진다.

◆ 면도 전 각질제거를 하지 않는다= 피부 각질이 잘 일어나고 피부표면이 울퉁불퉁한 사람이라면 각질제거를 먼저 한 다음 면도를 하는 편이 트러블을 좀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면도날이 좀 더 부드럽게 밀리기 때문이다.

◆ 면도 후 보습과정을 생략한다= 면도를 한 뒤에는 깨끗하게 헹군 뒤 보습까지 줘야 면도과정을 제대로 마무리했다고 볼 수 있다. 가급적 샤워를 할 때 제모를 함께 한다면 이 같은 과정을 좀 더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보습 과정을 생략하면 피부 표면이 건조해져 면도를 할 때 방해물이 되는 각질이 잘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피부 트러블 역시 좀 더 잘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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