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EU, 18세를 위한 무료 철도 이용권 항공 및 선박으로 확대할 듯

[온바오] | 발행시간: 2016.10.16일 03:00

[영국 유로저널 | 조성연 기자] 얼마 전 유럽연합 내에서 회원국 국민을 위해, 나이가 18세가 되는 해에 무료 유럽 철도 이용권을 선물로 주는 방안이 나온 이후, 이 아이디어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등에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이번에는 철도 외에도 항공, 선박, 버스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까지도 혜택이 확대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인디펜던트 최근 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유럽연합이 회원국 내 국민들의 유럽연합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추진 중인 무료 철도 이용권 혜택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서 환영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배나 항공을 이용해서 유럽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무료 패스 이용권을 확대할 계획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 계획은 유럽연합 의회의 독일 의원인 만프레드 베버의 발의로 제기된 것이며, 유럽 연합 회원국 국민들 국민이 18세 생일이 되는 해에 무료 철도 이용권을 주겠다는 것이었다. 이는 영국의 브렉시트 이후 유럽 연합 국가들간에 결속력을 더욱 다지기 위해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왕래를 촉진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유럽연합 내 형성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다소 논란도 일고 있는데, 특히 유럽연합 내 철도망이 연결되어 있지 않은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와 철도를 운영하지 않는 시프러스나 몰타 등은 혜택에서 배제된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 교통위원회는 철도 외에도 항공이나, 선박 등도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인디펜던트>

eurojournal22@eknews.net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25%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