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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의 비밀 1

[기타] | 발행시간: 2017.01.23일 11:04

1월28일은 중국 전통명절인 음력설입니다. 음력설과 관련된 여러 키워드에는 널리 알려진 교자,춘련,춘운(설 연휴 운수) 등이 있습니다. 이외 또 하나의 키워드가 있는데 바로 "세화" 입니다.

그럼 세화란 무엇일까요?

최근 세계 최대의 인쇄 박물관으로 꼽히는 중국 인쇄박물관측과 하북성(河北省) 무강 세화박물관측은 금빛 닭이 길스러움을 바치고, 연화를 그려 복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금계헌서 인신기원-金鸡献瑞 印新祈福"을 주제로 현장 체험행사를 조직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함께 세화의 비밀을 밝혀볼가요!

먼저 현장에서 전시되 한 세트의 세화르 살펴보겠습니다.

세화란 중국에서 음력설때 집안 화경을 장식하는데 쓰이는 그림을 말하는데 고대 "문신화-门神画"에서 기원되였습니다. (16,17번 사진)

세화에서 사용하는 주제에는 흔히 문신, 사자, 동자, 재신 등이 많은데 "사악을 물리치고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축복, 행운, 기쁨의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전통적인 세화는 주로 수공조각의 목판으로 만들어 지고 단일색상으로부터 점차 채색 인쇄로 발전되여 왔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중국의 세화는 기원전 900년 좌우에 독보적인 그림의 일종으로 되여 현재까지 전해져왔습니다. 현재 중국 전통 세화는 무형문화재로 보존되여있고 천진,하북,산동,소주 등 중국 여러 지역에서는 수공제작의 방식으로 전통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전시한 세화가 바로 하북 무강(河北 武强)에서 만들어진것입니다.

행사소개

지점: 중국 인쇄박물관 - 베이징 대흥구 흥화거리(2단거리) 1호 (中国印刷博物馆,北京大兴区兴华大街(二段)1号)

시간: 8:30--16:30(월요일 휴관)

티켓가격:무료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출처: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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