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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난의 70대 할머니, 매일 60㎞ 왕복하며 야채 팔아 생계 이어

[기타] | 발행시간: 2017.03.16일 09:28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6일] 3월 8일 지난(濟南, 제남)시에 사는 자오뎬샹(趙殿香•70세) 할머니가 30~35kg 상당의 멜대를 메고 남부 산간지역에서 시내까지 60km에 달하는 길을 걸어 물건을 팔러 나왔다. 자오뎬샹 할머니는 이 길을 8년 동안 걸었다고 한다. 그녀의 남편은 작년에 세상을 떠났고 그녀의 아들 역시 2년 전 낙사사고로 죽었다고 한다. 이런 사건사고들은 그녀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그녀는 “예전에는 그저 생활비를 보태려고 물건을 팔았는데 지금은 며느리까지 전 가족이 모두 일을 하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야채를 팔기 위해 바쁘게 움직였다. 그녀는 낮에는 야채를 팔고 저녁에는 야채를 캐러 다니고 있다고 한다.



할머니의 한 마디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할머니가 계속 노력할 수 있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본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제노망(齊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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