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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논술: 칠레 고위급 대화서 자유무역 지지를 강조

[기타] | 발행시간: 2017.03.20일 09:13

[신화망 칠레 3월 20일] (왕정룬(王正潤) 기자) 15일, 아태지역 경제일체화 고위급 대화가 칠레 비냐델마르에서 막을 내렸다. 회의에 참석한 15개 나라의 외무부 장관, 무역부 장관과 국가 대표들은 아태지역의 무역자유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칠레, 페루, 멕시코와 콜럼비아로 구성된 태평양동맹은 회의 기간에 외무장관 회의를 소집, 태평양동맹이 하나의 플렛폼으로서 관련 국가와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진행하는 것에 하나같이 찬성했다.

태평양동맹이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과 협력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한 신화사 기자의 질문에 마리아 라코투레 콜럼비아 무역·공업·관광부 장관은 “모든 무역협정은 태평양동맹과 담판이 가능하고 동맹의 목적은 바로 아태지역에 더 잘 융합되기 위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 밖에, 미국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 후, TPP의 나머지 11개 성원국은 회의 기간에 다음과 같이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향후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시장개방에 힘을 기울이고 화물, 서비스무역, 투자 자유화 및 경제 일체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유무역의 기본원칙을 견지하겠다.

오치 다카오(越智隆雄) 일본 대표, 내각부 부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비록 미국이 TPP에서 탈퇴했지만 나머지 성원국은 계속해서 대화해야 하며 “우리는 다양한 대체 방안을 탐구 중이고 그 어떤 가능한 통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며 TPP와 관련해서 각 성원국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진행하기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중국 정부 라틴아메리카 사무 특별 대표 인헝민(殷恒民) 대사는 중국이 대회에 참석한 주요 목적은 회의에 참석한 각 측과 공동으로 지역경제 일체화와 아태지역 자유무역구 설립 및 경제의 글로벌화를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인헝민 대사는 오늘의 세계 경제 상황에서 아태지역 각 나라는 지역경제 일체화의 큰 방향을 견지해야 하고 흔들리지 않고 경제의 글로벌화를 지지하는 입장을 공식화 해야 하며 개방적인 아태 경제 구축을 추진하고 아태지역 자유무역구 건설을 심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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