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8일 마크롱 신임 프랑스 대통령과 첫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쌍방은 양국 우호관계를 발전시킬 염원을 표달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 보도국은 이날 소식을 발표하고 푸틴 대통령은 마크롱이 정식으로 프랑스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이와함께 내각을 구성한 것을 축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쌍방은 일련의 긴박한 국제문제와 관련하여 협력하기로 약속했으며 양국 정치와 경제무역, 문화, 인문 등 영역의 전통적 우호관계를 발전시킬 것을 표했습니다. 쌍방은 또한 테러리즘을 공동 타격할 필요성을 치중하여 지적했습니다.
쌍방은 민스크협의를 기반으로 하고 "노르망디 모델"로 상호연동을 한층 강화하여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을 위해 공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투데이 러시아 통신은 페스코브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의 말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은 마크롱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 러시아측은 프랑스측과 함께 우호관계를 발전시키길 진정으로 바란다고 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쌍방은 대화를 유지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국제시평]서방은 ‘2중 실패’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중국의 주장에 귀 기울여야](/data_cache/cache_thumb/c3512e5ae2d6b056b0e5bc969c43be68_cut_149x104.jpg "[국제시평]서방은 ‘2중 실패’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중국의 주장에 귀 기울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