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4일] 최근, ‘@BeauTEA’라는 이름의 24시간 예약제 자습실이 베이징(北京, 북경) 수도사범대학 캠퍼스에 등장해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었다.
5월 16일, 한 대학생이 자습실의 QR 코드를 스캔하며,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이 자습실은 몇몇 젊은 대학생들이 졸업 후 창업한 것으로, 학생은 웨이신(微信, 위챗)의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미리 좌석을 예약하면 문을 열 수 있는 비밀번호를 받게 되고, 이러한 방법으로 자습실에 입실할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해 보다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자습실 내에는 공기청정기, CCTV, 스마트 조명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관리자는 실내 온도, 조명의 발기, 공기의 질 등을 원격 제어로 조절할 수 있다. (번역: 김미연)
5월 16일, 창업자 몇 명이 자습실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5월 16일, 창업자 중 한 명인 왕옌(王言, 앞 좌측)이 한 대학생에게 자습실의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