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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회견

[기타] | 발행시간: 2017.06.09일 17:07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월 9일 아스타나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회견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야오다웨이(姚大偉)]

[신화망 아스타나 6월 9일] (류화(劉華) 기자) 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아스타나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금의 국제 정세는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를 겪고 있다. 중국과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두 개발도상국으로서 협력에 더욱 많은 초점을 맞추고 동반해서 나아가면서 각자 나라의 발전에 힘을 보탬과 동시에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 및 공동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기여해야 한다. 중국은 중-인 관계의 발전을 아주 중요시 하고 인도와 함께 정치적인 상호신뢰를 증진, 발전 전략의 접목, 실속있는 협력의 심화 그리고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에서 조정과 협조를 유지하면서 중-인 전략적 협력 파트너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 쌍방은 고위층 간의 왕래와 체계적인 교류를 밀접히 하고 전략 차원의 의사소통을 강화해야 하며 정책의 접목을 촉진해야 한다. 무역 투자의 협력을 강화하고 생산력, 산업단지, 철도 건설 등 대형 프로젝트가 더욱 많은 초기 성과를 수확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 손잡고 지역의 연계와 공동의 발전을 추진하고 발전 구상의 접목을 강화하며 방글라데시·중국·인도·미얀마 경제주랑 건설이 하루 빨리 실질적인 진전이 있도록 추동 및 아시아인프라건설투자은행 범주 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지방, 싱크탱크, 문화, 미디어, 관광 등 분야에서의 교류를 강화해야 한다. 다국 간 문제에서의 의사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하고 분쟁이 있거나 민감한 문제는 적절하게 통제 및 처리해야 한다.

모디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도와 중국은 모두 문명고국으로서 양국은 유서 깊은 우호관계를 가지고 있다. 복잡하고 변화다단한 국제 정세 하에 양호한 인-중 관계는 안정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쌍방은 협력의 잠재력을 깊이 발굴해야 하고 국제 사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서로의 핵심적인 관심사항을 존중하고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해야 한다. 인도의 상하이협력기구(SCO) 가입을 지지한 중국에 감사를 드리고 쌍방이 SCO 체계에서 밀접하게 협력할 수 있기 바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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