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6월 이라크·시리아 IS 격퇴전에 민간인 최대 744명 사망"

[기타] | 발행시간: 2017.07.14일 10:14

이슬람국가(IS) 격퇴전을 벌이는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이 지난 6월 이라크·시리아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민간인이 최대 744명 사망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라크·시리아 공습을 분석하는 독립매체 에어워즈는 6월 한달간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민간인 사망자가 529명에서 744명에 이른다며 현재 이라크 모술과 시리아 락까에 대한 공격이 "매우 파괴적"이라고 지적했다.

에어워즈가 주장하는 민간인 사망자 수는 전달보다 50% 이상 늘었다.

에어워즈의 추정치는 미군이 밝힌 수치와 큰 차이를 보인다.

미군은 사고로 인한 민간인 사망자 수가 지난 2014년 말 공습을 시작한 이래 603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에어워즈는 소셜미디어와 목격자 증언 등을 토대로 현지 상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크리스 우즈 에어워즈 국장은 모술과 락까 탈환전이 속도를 내면서 민간인 희생자가 늘었다며 미군 주도 IS 격퇴전이 민간인들을 더 큰 위험으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권단체도 민간인 사망자가 늘고 있는 현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지난 11일 국제앰네스티는 모술 전투에서 민간인들에게 자행된 범죄에 대한 전방위 조사를 위해 위원회를 꾸릴 것을 촉구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이라크 정부군과 연합군이 민간인 보호를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연합군은 이러한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IS 격퇴전 사령관인 스티븐 타운센드 미군 중장은 "IS 격퇴전은 전쟁 역사상 가장 정밀한 군사 작전"이라며 "이런 주장을 하는 앰네스티 관계자나 다른 이들에게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할 것과 발언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위치인지를 분명히 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25%
30대 50%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본격 가동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본격 가동

5월 11일,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가동식 및 ‘고액 혼수를 배척하고 문명한 결혼 풍속을 제창한다’는 주제선전활동이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렸다. 연길시당위 선전부 부부장 윤춘화가 상황 소개를 하고 있다. 가동식 현장의 한 장면 2021년 12월 〈연변주 문명

연길시, 석류홍 테마유원 11월초 완공

연길시, 석류홍 테마유원 11월초 완공

2024년, 연길시 발전 언덕은 특별 사진 촬영으로 려행에 새로운 풍경을 추가했다. 발전 언덕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주변의 관광지원 시설을 늘여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 연길시정부는 광장,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춘 4,900평방

"돈 필요없다, 처벌해달라" 장원영, 탈덕수용소 직접 언급 '합의 없어'

"돈 필요없다, 처벌해달라" 장원영, 탈덕수용소 직접 언급 '합의 없어'

사진=나남뉴스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유튜버 탈덕수용소 A씨를 직접 언급하며 처벌을 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14일 장원영 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102-2단독(부장판사 정승원) 심리로 진행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 2심에서 조정 거절 의사를 밝혔다. 장원영 측 대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