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현우(28)가 3일로 예정됐던 군 입대를 연기했다.
지현우는 건강상의 이유로 지난 달 27일 병무청에 입대 연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파라마운트뮤직은 “지현우가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촬영 당시 낙마 사고로 얼굴 근육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라며 “건강상의 이유로 입대를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 “입대 연기 신청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지현우는 오는 8월초 정상 입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현우는 지난달 7일 열린 <인형왕후의 남자> 종영기념 팬미팅 현장에서 유인나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하고 열애를 시작해 화제를 모았다.
-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