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5일 아침 출근고봉기즈음 영국 런던 서부의 한 지하철역에서 폭발물이 터져 18명이 부상했다. 경찰측은 이번 사건을 테로습격사건으로 단정하고 있다.
사건발생후 지하철역 주변이 페쇄되고 수사작업이 펼쳐졌다. 영국 수상 테리사 메이는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대책을 론의하였다.
영국 주재 중국대사관은 현재까지 중국공민이 이번 지하철 폭파사건에서 다쳤다는 보고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영국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공민들이 현지 안전상황에 주목할것을 당부하였다.
올해 들어와 영국에서는 다섯차례의 테로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 네차례의 테로사건으로 이미 36명이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