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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녕성 조선족학교 교육전업위원회 제11기 한어년회 신빈조중 개최

[기타] | 발행시간: 2017.10.23일 09:48
본사소식 전성 조선족학교 한어수업개혁을 진일보 추동하고 교육교학수준을 한층 제고시키기 위해 료녕성기초교육연구양성중심(基础教育教研培训中心)에서는 10월20일 신빈조중에서 료녕성 조선족학교 교육전업위원회 제11기 한어년회를 개최했다. 전성 각 시(구) , 현 민족교육연구부(民教部 ) 한어교육연구원과 학과 책임자 , 전성 10개 시 소속 32개 조선족중소학교로부터 온 한어교원대표, 그리고 무순시, 신빈현 관계부문 책임자 도합 50여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신빈현교육국 부국장 도경국이 현교육국을 대표해 환영사를 올렸다. 그는 전성 조선족학교 한어학과 관련 문제를 연구 토론하고 한어수업 업무를 양성하는 이번 회의가 신빈에서 열린다는 것은 여러 령도와 선생님들이 신빈현 민족교육사업에 대한 지극한 관심과 사랑이고 신빈현 민족교육사업자에 대한 일종의 고무격려이며 신빈현 민족교육사업dml 번영 발전에 힘있는 정신적 동력을 제공해주었다고 하였다. 또 민족교육사업자로서 향후 진일보로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보다 많은 노력을 경주해 사업질과 업무수준울 높힘으로써 민족교육사업의 번영발전을 위해 보다 큰 기여를 하겠다고 표시했다.

회의에서는 신빈조중 9학년 한어교원 장정, 신빈조중 고중2학년 한어교원 리춘화 , 신빈조중 소학부 2학년 한어교원 리련화의 과당수업을 수강했다. 학생들의 부동한 년령에 맟추어 지식성, 취미성, 오락성, 도덕교육성을 한몸에 지닌 그들의 교수는 수강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업 수강에 이어 회의에서는 우수론문을 교류했다. 안산시조선족학교 양원원이 “사생이 반무 늪을 공동 구축한다”(师生共筑半亩方塘)란 제목으로 , 철령시조선족고급중학교 정춘화가 “한어수업중에서의 습작능력의 양성”이란 제목으로 ,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정옥매가 “조선족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분석”이란 제목으로 론문을 교류했다. 그들은 한어 수업실제와 결부하면서 한어수업에 대하 사고와 탐구를 진행했으며 관점이 정확하고 선명했으며 비교적 높은 사상성과 과학성이 있었고 리론과 실천을 결부하면서 과당수업실천을 진실하게 반영했다. 상기 3편 론문을 포함해 이번 년회에서는 도합 79편의 론문을 접수했다. 그중에는 수업분석, 수업에 대한 사고, 수업경험에 대한 총화 등 내용들이 포함되여 있었으며 향후 수업에 대해 지도성적 의의가 있었다. 주최측에서는 빠른 시일내에 상술한 론문과 공개수업에 대해 평심을 진행하고 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신빈조중 장정민 교장이 신빈조중을 소개했다. 신빈조중은 1946년에 건교했으며 1958년에 고중부를 설치했고 1999년에 왕청문과 영릉 두개 초중부를 합병 , 2008년에 조선족소학교를 합병시켜 지금은 신빈현의 유일한 조선족학교로, 유치원으로부터 고중 3학년에 이르는 일관제학교로 되였다. 신빈조중에서는 자강불식, 명례행정의 교훈에 따라 사덕건설 솔선화, 효도례의 인성화, 법제교육 경상화, 애심활동 바통화, 상규수업 규범화, 자질제고 상태화, 내부관리 제도화를 통해 '학자식', '조화형' 학교를 구축하는데 진력했다. 다년간 신빈조중의 대학 진학률은 전 시 동류학교중 상류수준을 이르렀으며 북경대학, 청화대학, 복단대학, 남경대학, 동제대학, 북경정법대학 등 전국 일류 대학을 포함한 전국 각지 대학에 많은 학생을 수송했다.

박영신 특약기자

출처: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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