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알리바바 하루 167억원 납세, 中실물경제 성장동력 입증

[기타] | 발행시간: 2018.01.25일 12:02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납세액이 공개되자 중국 실물경제 발전을 이끄는 성장동력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난 23일 알리바바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알리바바가 납부한 세금 규모는 총 366억 위안(6조 1232억 원)으로 하루 평균 1억 위안(167억 원)을 세금으로 지출한 것이라고 신경보(新京报)가 24일 전했다.

이는 2016년 납부한 238억 위안(3조 9815억 원)보다 50% 이상 늘었으며 2015년의 178억 위안(2조 9785억 원)의 두 배를 웃도는 액수다.

특히 알리바바 산하 자회사나 계열사를 포함하면 납세액이 총 2900억 위안(48조 5228억 원)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몰 텐마오(天猫)와 타오바오(淘宝)의 판매 제품 생산업체들의 납세액이 2600억 위안(43조 4928억 원)에 달했고 나머지 300억 위안(5조 184억 원)은 이들 쇼핑몰의 제품을 배달하는 택배에서 발생했다.

이 외에도 알리바바 플랫폼을 통해 총 330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제 전문가들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중국 실물경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했다.

국가발개위(国家发改委) 경제체제 및 관리연구소의 마총후이(马聪卉) 연구원은 "디지털 경제는 더 이상 허황된 말이 아니다. 인터넷 기업도 중국의 경제 총량을 증가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가 됐다"며 "알리바바는 디지털 경제를 시장, 산업, 조직의 우세한 점과 결합시켜 실질적인 혁신의 길로 이끌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민정

출처: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20%
30대 6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경준해 연변서 조사연구시 강조 5월 9일-11일, 성위서기 경준해는 연변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가 새시대 동북 전면진흥 추진 좌담회의에서 한 중요한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4대집군’ 육성, ‘6신산업’ 발전, ‘4신시설’ 건설에 초점을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