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도쿄) '2019세계조선족문화절 및 도쿄포럼' 준비를 위한 공동주최 단체장회의가 최근 도쿄에서 열렸다. 문화절은 2019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데 일본의 21개 조선족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주요한 행사로는 환영만찬, 도쿄포럼, 레이와 무대, 문화의 밤, 도쿄관광 등 5개 행사로 진행된다.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통보하고 여러 단체에서 협력할 부분에 대해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문화절은 상통한 문화적기반을 갖고 있으면서 각자의 독특한 배경도 뒤받침이 되는 세계각지 조선족동포들과 일본거주 조선족동포들의 유기적인 예술문화교류를 통하여 문화적인 자긍심과 민족적인 동포애를 핵심가치로 하는 유의미한 교류활동이다.
2019세계조선족문화절 도쿄포럼 장소.
2019세계조선족문화절 레이와무대 장소(1300명).
지금까지 상황을 보면 각 행사 장소가 결정되였으며 순조로운 진행을 위하여 세부적인 부분에서 인원조절에 힘쓰고 있다. 모임에 참가한 단체장들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모든 스탭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한 전문인이 아니고 짬짬이 시간을 내여 준비하고 진척하는것 만큼 서로간의 협력과 시간조절에서 원활한 교류가 필수라고 하면서 그들의 헌신정신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년초부터 준비한 스탭들은 37명이며 행사기간에는 여러 단체에서 추천한 백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동원될 전망이다. 따라서 대의를 위하여 적극 동참할 의향이 있는 유지분들은 (사)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로 문의하길 바란다고 주최측 관계자는 전했다.
글/문걸 특약기자, 사진/김권철 특약기자
련계방식: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담당: 박춘화(위챗: siyunka11)
전화: 03-5604-5796
팩스: 03-5604-9615
이메일: info@jkce.org
2019세계조선족문화절 및 동경포럼 공동주체 단체
1.(사)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
2.(사)일본조선족경영자협회
3.(사) World-OKTA치바지회
4.(사)재일조선족축구협회
5.(사)연변일중일본학우회
6.(사)재일조선족녀성회 '동경샘물학교'
7.연변대학일본학우회
8.재일장백산골프구우회
9.조선족연구학회
10.재일조선족심목회
11.아세아인재연구소
12.재일조선족배구협회
13.화룡고중일본학우회
14.연길시 제2고급중학일본학우회
15.일본등산애호가협회
16.심조일중일본학우회
17.룡정고중일본학우회
18.일본훈춘동향회
19.도문강회
20.장춘공업대학일본학우회
21.룡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