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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치인들의 "대만카드 놀이"는 전적으로 불장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8.11일 10:07
  알렉스 아자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9일 중국 대만지역에 도착해 그 이튿날 대만지역 지도자와 면담했다. 이는 중미 세개 연합공보 정신을 심각히 위반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위배했는바 중국은 이미 엄정교섭을 제기했다.

  세인이 알다시피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 관계의 정치기반이다. 중미 세개 연합공보에 근거해 미국은 중화인민공화국이 중국의 유일한 합법정부임을 승인했고 이 범위 안에서만이 미국인민은 대만인민과 문화, 비즈니스, 기타 비 관변측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중국은 줄곧 미국과 대만간 관변측 내왕을 단호히 반대해왔다.

  외부에서는 미국의 보건사무를 책임진 장관급 관원인 아자르가 이번에 "방역협력"을 빌미로 대만에 간 진실한 목적은 정치활동에 종사하기 위함이며 미국과 대만관계를 향상하려 시도했으며 대만당국의 "방역을 빌미로 한 대만독립 도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임을 똑똑이 보아냈다. 물론 더욱 심층적인 원인은 장기간 미국의 일부 정치인들의 머리속에는 냉정사유와 편견의 의식형태로 가득한데 있다.

  48년전 닉슨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미 양국은 공동 이익과 공동 희망이 있으며 서로 적이 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40여년래 발전 실천이 증명하다시피 중미관계의 건강한 발전은 양국과 세계 각국에 거대한 이익을 가져오고 양국 인민과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에 부합한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일부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미국 정치인들의 조종하에 현 중미관계는 수교이래 가장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대만문제는 중국의 핵심이익이며 중미관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민감한 문제이다. 미국 정치인들이 "대만카드"를 내세운 것은 중미모순을 한층 격화시키기 위한 것이며 양자관계에 더 큰 불확실성을 가져오기 위함이다. 미국 정객들은 즉각 대만지역과의 모든 관변측 내왕을 중단하고 중국의 마지노선에 도발하고 시탐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나라주권과 안보, 발전이익을 수호하려는 중국의 결심과 의지를 얕보아서는 안될 것이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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