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료양시 문성구 소툰진에 위치한 한국풍미음식점의 박희자 경리는 료양시 문성구시장감독관리국으로부터 ‘공산당원경영호’ 영예판을 전달받았다.
‘공산당원경영호’는 성 및 료양시 조직부, 경제조직위원회와 시장감독관리국이 공동으로 중소기업과 개체공상호 중 우수한 공산당원이 경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것이다.
박경리가 2008년 료양시 문성구 소툰진에 오픈한 한국풍미음식점은 실내 환경이 깔끔하고 음식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종업원들이 항상 웃는 모습으로 손님들을 반기며 써비스해 단골손님이 많다.
박경리는 2009년 8월 중국공산당에 가입했고 현재 료양시 문성구정협 위원(2회째), 문성구공상업련합회 집행위원, 료양시조선족료식협회 회장 등 직책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박경리는 불우이웃 돕기, 양로원 위문, 방역물자 기부, 음식 제작법 전수 등 나눔 활동에 적극 참가해 주변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박경리는 ‘우수정협위원’, ‘우수개체호’ 등 영예를 지닌 바 있으며 그의 음식점은 2018년에 료양시식품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식품안전시범점’으로 선정됐고 이번에는 료양시위 조직부, 료양시경제조직위원회, 료양시시장감독관리국으로부터 ‘공산당원경영호’로 선정됐다.
/료녕신문 오정국 특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