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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美 코로나19 국제방역 및 기원조사 협력의 지지 희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9.07일 14:17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기자회견에서 현재 코로나 사태가 또다시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에 국제사회의 객과적인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항이 아니라 단결하고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소임을 다하며 정치화가 아닌 과학적으로 임해 국제 방역과 코로나 바이러스 기원 조사 협력의 파괴자가 아닌 지지자가 되길 바란다고 표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란셋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위원회 위원장인 제프리 삭스는 5일 세계적으로 코로나 사태에 적당한 대처를 하지 못한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미국이 중국과 협력하지 않아 글로벌 해결방안을 찾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코로나 사태를 훌륭하게 대처했기에 세계 각국은 그 속에서 분명 보다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반드시 중국과 협력해야지 자국의 의지를 중국에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일침했다. 관련 질문에 대해 왕문빈 대변인이 상기 입장을 표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코로나 방역과 기원조사는 모두 각 나라에서 단결협력하고 과학정신을 발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미국의 일부 인사들은 방역과 기원조사를 정치화하고 자국 방역 실패 책임을 전가하려 애쓰고 있다며 이런 무책임한 행위로 미국 대중들이 참담한 대가를 치렀을 뿐만 아니라 국제방역과 기원조사 협력에도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왕 대변인은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 이래 중국은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과학적이고 협력의 원칙으로 가장 먼저 세계보건기구에 사태를 보고했고 각 나라와 방역정보 및 치료경험을 남김없이 공유해 세계 코로나 방역을 위해 관건적인 방어선을 지켰고 각 국이 코로나 사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을 쟁취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세계보건기구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코로나19 기원조사 연구팀을 두차례 맞이했다며 중국과 세계보건기구가 함께 진행한 코로나19 기원조사 보고서는 과학적이고 권위적인 결론을 도출해 다음단계 코로나19 기원조사 추진에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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