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연변) 윤운걸 길림성특파원 = 김광선성형미용병원에서 주최한 '2012 중국 연길 중한성형미용외과 학술세미나'(이하 세미나)가 김광선성형미용병원 창립 20주년 기념일환으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연길시에서 있었다.
세미나 축사에서 림진호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비서장은 “현재 중국조선족사회에서 수많은 과학기술인재가 배출해 조선족의 위상이 올라가는 가운데 김광선성형미용전문의가 국제수준의 성형미용전문의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경하할 일이다”라고 했다.
세미나에는 중국과 한국의 80여명 성형미용외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성형수술기법,미손상성형수술 등에 관한 론문을 발표하고 폭넓은 토론을 벌였다.
세미나에서 중국측은 중국성형외과 전문의 왕보생 교수의 '수정인공힘줄로 처진 얼굴 추슬려 얼굴형 개변하기'론문이 발표됨과 아울러 수술시범이 있었고 장천욱 교수의 '성형미용에서의 중약재 줄기세포료법의 응용'에 관한 론문발표가 있었는데 중약료법으로 인체의 줄기세포를 증가하여 가슴 살리기,주름살예방과 방지,당뇨병치료,통증치료,면역력증가 등에서 새로운 비전이 제시되였다.
세미나 참석자들
세미나에서 한국측은 한국 성형외과 전문의 박경원박사의 '합병증과 후유증이 가장 적은 가슴확대술,가슴축소술'론문, 한국 성형외과 전문의 김성수 박사의 '미손상 TR 매선료법으로 주름살 제거,미백, 처진 얼굴 추슬리기'론문이 발표되고 수술시범이 있었으며 한국 대련 성형외과 병원 동양BK성형외과 병원 신용호 원장의 '눈성형,코성형 수술 합병증 방지와 교정수술'론문이 발표되고 한국에서 최신 류행되고있는 성형수술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세미나에서 또 한국 성형외과 전문의 박경원박사가 집필하고 조선족 김광선 원장 등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중문으로 번역한 '현재 한국 유방성형수술'저서 출판발행식도 있었다.
이 성형외과 저서는 내용이 새롭고 성형수술방법이 독특하고 실용적이고 또 알기 쉽게 씌여져 세미나에 참가한 한족성형외과 의사들의 긍정과 관심을 가졌다.
25일 오후에는 '김광선성형미용외과병원 창립 20주년기념대회'가 국내외 귀빈 200여명의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20년전 김광선 의사는 연길시에서 간호사 두명을 거느리고 성형미용병원을 꾸렸는데 오늘에 와서는 50여명의 성형미용 전문인재들로 무어진 대형 사립병원으로 부상해 성형미용을 하고 있는데 그중 적지 않은 기술은 국제선진수준에 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