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글 최신애 기자/사진 이지숙 기자]
강예빈이 다이어트를 밥 먹듯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가장 핫한 섹시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강예빈이다. 강예빈은 최근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 in MACAU'에 옥타곤걸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전세계적인 장(場)에서 섹시미를 뽐내게 됐다.
아시아 최초로 옥타곤걸에 뽑힐 정도로 섹시한 강예빈도 다이어트를 한다는 희소식(?)이 여성들에게 전해졌다. 하지만 망언과 함께라 어딘지 힘겹다. 강예빈은 최근 뉴스엔과 만난 자리에서 이슈화됐던 식판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data/files/2012/11/08/1faeba93b89612fd0223860d5e5dfaf2.jpg)
![](/data/files/2012/11/08/185db4af3381058f67335537a1a145c8.jpg)
강예빈은 "꼭 식판 다이어트만 하는 건 아니다. 다이어트로 정말 많은 것을 하고 있다. 식판 다이어트는 해당 방송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분이 냉면 그릇에 밥을 먹는다고 해서 내가 해본 방법 중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을 드린 거다"며 "다이어트든 뭐든 모든 것은 의지가 있어야 하는 거다. 솔직히 덜 먹고 운동하는 것이 최고다"고 했다.
이어 강예빈은 "또 단기간에 살을 뺄수 있는 방법은 많다. 다이어트에 관해 고민을 많이 해봐서 다이어트 책을 내고 싶다"며 "나도 다이어트를 정말 많이 해봤다.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고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다. 방송 촬영이 있는 날이면 전날부터 우유나 물만 먹고 아무것도 안 먹는다. 많이 붓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또 살이 찌지 않게 하기 위해 바르는 것, 먹는 것, 붙이는 것 다해봤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강예빈은 진정 뚱뚱했던 적은 없었다. 그래서 억울한 부분도 있다고. 강예빈은 "저는 뚱뚱한 적은 없었다. 그런데 방송 화면에서는 뚱뚱하게 나온다. 화면상으로는 마른 분들이 정상으로 나온다.(웃음) 원래 포동포동한 정도였고 지금도 그렇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며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하체에 살이 있다. 꿀벅지 등이라고 말해주는 분들이 좋게 봐주는 거지.."라고 자신의 몸매에 대해 다소 냉철한 평가를 내렸다.
한편 강예빈은 현재 QTV '다이아몬드걸2' 등 방송에 출연 중이며 오는 10일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되는 'UFC in MACAU'를 통해 옥타곤걸로 데뷔한다. 앞서 강예빈은 "한국 최초로 옥타곤걸로 뽑히게 돼 기쁘고 코리안 파이터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옥타곤걸로서 섹시하고 멋진 모습을 맘껏 뽐내겠다"고 옥타곤걸 데뷔 소감을 전했다.
최신애 yshnsa@ / 이지숙 js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