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검찰기관의 뢰물범죄기록 조회시스템 전국 네트워킹 개통식이 지난 16일 최고인민검찰원에서 있었다. 앞으로 각급 검찰기관은 현지에서 전국범위의 뢰물 관련 범죄기록문서를 조회할수 있게 되였다.
뢰물범죄 기록문서 조회사업은 검찰기관이 법률감독기능을 기반으로 정보기술을 활용해 뢰물범죄를 방지하는 혁신적인 조치이다. 뢰물범죄 기록문서 조회시스템 전국 네트워킹은 전국 뢰물범죄기록문서 데이터베이스와 조회플랫폼, 관리시스템과 분석시스템 등 '4급1체 '의 네트워크 체계로 구성되였다.
최고인민검찰원 직무범죄예방청 진정운부청장은 "뢰물관련범죄기록문서 조회시스템 전국 네트워킹을 통해 각 성에 분산돼 있는 조회시스템의 정보 데이터를 빠르고 편리하게 모을수 있으며 정보 데이터도 보다 객관적이고 전면적으로 높은 차원과 넓은 범위에서 유력하게 식별할수 있다"고 밝혔다. 진부청장은 또 "이를 통해 잠재적 뢰물관련범죄 개인과 단위에 경고할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기관의 뢰물범죄기록문서 조회시스템 전국 네트워킹을 통해 완전한 정보 조회 데이터베이스를 형성하고 현지 조회와 통일관리가 가능해졌다.
정부 구입과 입찰 심사에서 뢰물관련범죄기록문서 조회를 반드시 거친다면 뢰물관련범죄기록이 있는 개인이나 단위를 알아낼수 있고 뢰물관련범죄를 효과적으로 통제할수 있어 신용사회를 구축할수 있다. /cn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