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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현대생활방식이 페암발병의 주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2.28일 16:26



통계에 따르면 모든 악성종양중에서 페암사망률이 제일 높다. 자동차페기, 실내장식, 주방기름연기 등은 모두 페암유발 고위험요소라는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28일, 상해시호흡질병연구소에서 밝힌데 따르면 개혁개방 30년래 인민생활수준이 대폭 높아지면서 영양과잉으로 인한 심뇌혈관질병, 당뇨병 등 질병 발병이 높아지고 호흡계통질병변화가 적지 않다.

현재 중증페결핵병이 감소되는 대신 만성페쇄성페질환(慢性阻塞性肺疾病)발병률이 높아지고있다. 페염발병상황은 큰 변화가 없지만 페암발병률이 돌연 높아지고있고 기관지천식환자가 많아지고있다.

류행병학 전문가는 페암발병률이 높은 원인은 주로 흡연과 공기오염이다고 한다. 전문가의 예측에 따르면 흡연과 공기오염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2025년에 이르러 중국의 페암환자는 해마다 100만명을 초과하는바 세계 1위를 차지하는 페암대국으로 된다.

상해시호흡질병연구소에 따르면 과거 페결핵은 영양불량 중국인을 위협했으나 지금은 생활이 좋아져 영양불량으로 인한 호흡계통질병 발병률이 뚜렷하지 않다. 다시 말해 페결핵으로 생명에 위험을 주는 림상병례가 보다 적어졌다는것이다.

만성페쇄성페질환은 현재 중국도시 사망자중의 4위, 농촌의 3위를 차지하고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내지의 만성페쇄성페질환환자가 4000만명을 초과하고있는데 40세이상군체중 발병률이 8.2%나 된다.

알아본데 의하면 해마다 만성페쇄성페질환으로 100만명이 넘게 목숨을 잃어가고있는데 평균 1분에 2.5명이 목숨을 잃고있다. 해당 기구 연구에 따르면 효과적인 예방통제책략이 없다면 미래 20년 40세이상 중국인 만성페쇄성페질환 발병은 지금의 2배나 될것이다고 예측했다.  

상해시호흡병연구소 백춘학 연구원은 만성페쇄성페질환 발병률, 사망률이 높은것은 중국의 의료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생물연료의 사용, 공기오염, 보다 낮은 사회경제상황과 관련있다고 말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중국경제가 보다 락후한 도시 례로들면 라싸와 서녕의 천식환병률이 0.57%과 0.2%밖에 안되지만 북경, 상해, 중경 등 대도시의 발병률은 3%나 되며 광주지역은 지어 5%에 달한다.

총체적으로 호흡성발병 발전추세가 증가하고있는데 특히 페암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새로운 전염병이 공공안전을 위협하며 페결핵 내약성문제 등 3대 문제가 존재한다.

백춘학에 따르면 호흡계통질병은 왕왕 증상이 중하고 진전이 빠르며 치료가 잘 안된다.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모든 사회는 일찍이 발견하고 일찍이 진단하며 일찍이 치료해야만이 최대한 민중의 건강을 보호할수 있다고 백춘학은 덧붙였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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