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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대선 투표율, 외신도 놀랐다

[기타] | 발행시간: 2012.12.19일 05:25
WSJ, BBC 등 80% 넘을까 관심

19일 실시된 대선에서 높은 투표율이 기록되면서 외신도 주목하고 있다.

<AP>는 이날 추운 날씨에도 투표율이 과거 선거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국 유권자들이 머플러와 파카를 입고 투표소장에 길게 늘어서 있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투표열기가 문재인 후보를 주로 지지하는 청년층들이 많이 참여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유권자들이 올해 겨울 가장 추운 날씨 중 하루로 기록된 이날 새 대통령을 선택하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박빙의 대선 레이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 과거 대선보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1990년대 이후 80%에 육박하는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했다. 서울의 한 투표소에서 30분 이상을 기다리고 있던 성 모 씨는 신문에 '과거에 치렀던 10번의 선거 중 가장 오래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BBC>도 이번 선거가 평소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최근 조사에서 80% 이상이 투표할 의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가디언>은 얼어붙은 겨울 추위 속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면서 투표율이 77%를 넘을 경우 '말춤'을 추겠다고 밝힌 문재인의 약속을 언급하기도 했다.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은 70.1%를 기록하고 있다.

프레시안 김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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