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정병근 기자]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소녀시대의 신곡 테마는 ‘여자들의 수다’다.

소녀시대는 지난 26일 4집 정규앨범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의 드라마 버전 티저를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가사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상은 멤버 각각의 로맨틱한 사랑이야기로 구성돼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담겨있다.

특히 ‘아이 갓 어 보이’는 ‘여자들의 수다’를 메인 테마로 가사에 일상생활 속에서 여자들이 친구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수다 내용을 재미있게 담아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 곡은 소녀시대의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를 작곡한 유명 작곡가팀 ‘Dsign music’과 유럽 최정상 작곡가들은 물론 한국 대표 작곡가 유영진도 함께 참여했다. 최고의 작곡가 드림팀이 소녀시대의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탄생시키기 위해 뭉친 것.

그런 만큼 ‘아이 갓 어 보이’는 소녀시대가 기존에 보여줬던 음악 스타일과 차별화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느끼게 하는 노래다. 하나의 곡 안에 여러 가지 음악 스타일과 템포 변화가 독특하고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드라마 티저에 이어 28일에는 ‘아이 갓 어 보이’의 댄스버전 티저도 공개, 소녀시대의 퍼포먼스와 함께 음원의 일부도 공개될 예정이다. 소녀시대 정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는 2013년 1월 1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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