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을 찾은 로씨야상인들
길림성경제합작국에 따르면 2012년 훈춘시 중로호시무역구의 대 로씨야 무역액이 5억딸라에 달해 그 전해에 비해 25% 장성하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훈춘 중로호시무역구는 목전 길림성내에서 유일하게 로씨야에 향해 개방한 변경무역지대로 2001년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정식으로 설립됐다.
훈춘 중로호시무역구는 로씨야에서 수입되는 해산물과 우리 나라의 경공업품을 주로 취급하고있는데 최근년에 들어서 훈춘과 로씨야의 대외무역이 점점 활성화되면서 지금은 로씨야측으로로부터 각종 해산물이 끊기지 않고 매일 수입되고있다.
지난해 훈춘 중로호시무역구를 찾은 로씨야인들은 루계로 15만 6000명, 호시무역구를 통해 로씨야로 수출된 화물 총 가치는 5억딸라를 넘겨 모두 력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목전 매일 3000명에 이르는 로씨야 관광객과 상인들이 훈춘통상구를 통해 입경하고있으며 이미 200세대에 가까운 로씨야인들이 훈춘에서 장기거주하고있다.
2012년 4월, 국무원에서 훈춘국제합작시범구를 정식으로 비준, 설립이래 길림성에서의 훈춘의 대 로씨야 교두보역할은 갈수록 뚜렷한 작용을 발휘해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