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다음 아고라에 '소 사체 유기'사진이 올라와 26일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날 다음 아고라에 올라온 사진에는 산길 차도 옆 비탈진 곳 아래 쓰레기 더미 속 곳곳에 수많은 소의 사체가 누워있다. 사진에 속 전봇대 표지에 따르면 경남 거창군 가조면으로 추정된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값은 하락하고 사료값은 비싸서 소를 내다 버려 아사시킨다고 하더니 정말인가보다","오죽하면 잠도 못자며 애지중지 키우던 소를 저런 식으로 유기했겠느냐","땅에 묻어주지 어떻게 쓰레기 취급하냐", "사체유기는 범죄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머니투데이 이슈팀 강혜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