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아이닷컴 DB
가수 이효리가 컴백 시기를 3주 정도 미뤘다.
12일 이효리 측에 따르면 이효리는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컴백시기를 3주가량 늦췄다.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이 급박한데다가 최소 3곡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것도 이유가 됐다.
이효리 측은 "5월 첫 주를 목표로 준비했지만 후반 작업에 공을 들이면서 시간이 모자라게 됐다”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넉넉하게 준비하기 위해 5월 말로 시기를 옮겼다"고 밝혔다.
현재 이효리는 5집 수록곡 대부분을 확정했고 재킷 촬영 일부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1년 이상 앨범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와 이번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태다.
한편 이효리의 앨범 활동은 지난 2010년 발매한 4집 '에이치-로직'이후 3년 만이다. 10트랙이 넘는 정규 앨범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국아이닷컴 권미진 인턴기자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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