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6.1 국제아동절을 맞아 길림성을 대표해 “붉은넥타이 중국꿈 기약”소수민족아동교류체험 활동에 참가했던 중앙소학교 류지원, 김희연학생이 교류활동을 마치고 연길로 돌아왔습니다.
김희연과 류지원어린이는 중국조선족민속특색을 띤 무용 "부채춤"과 민요 "행복한 우리 집" 등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여 연변조선족어린이들의 풍채를 보여주었습니다.
공청단중앙, 전국소년선봉대 전국사업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붉은넥타이 중국꿈 기약”소수민족아동교류체험 활동은 전국소년아동들이 여러민족인민들의 단결전통을 발양하고 손에 손잡고 <중국 꿈> 실현을 위해 만단한 준비를 하는데 취지를 두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적국 각지 소수민족아동과 북경,상해 등지의 한족 아동 도합 122명이 참가했는데 연길시 중앙소학교 김희연,류지원 학생이 길림성 조선족소년선봉대 대표로 참가했습니다.
북경에서 있었던 나날들이 아직도 눈앞에 선하다는 김희연학생입니다.
<이번에 북경 소년궁으로 가서 우리들이 준비한 종목을 다 표현했습니다. 또 습근평 주석을 보았습니다. 습근평 주석께서 언제나 학습을 사랑하고 로동을 즐기며 조국을 사랑하라는 요구를 제출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공부를 잘하고 로동을 즐기며 조국을 사랑하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이번 활동에서 류지원 김희연 두 학생은 또 고향의 변천을 보여준 사진들로 고향의 변화를 생동하게 설명해 주었고 조선민족민속풍속을 국내외 소년아동들에게 널리 소개했습니다. /연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