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그룹 씨스타가 12일째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대세로서의 위엄을 떨쳤다.
씨스타는 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22일 현재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과 몽키3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이는 씨스타가 지난 11일 해당 곡을 공개한 이후 12일 동안 이어져 온 순위다.
씨스타는 이달 유수의 컴백 가수들을 제치고 이같은 순위를 오랜 기간 유지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씨스타는 지난 20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방송 일주일 만에 1위 트로피를 받으며 오프라인에서도 1위 행보를 걸었다.
1위를 차지한 '기브 잇 투 미'는 섹시와 열정의 대명사로 불리는 탱고적 요소에 긴박감 넘치는 스트링이 더해져 사랑에 아파하는 여자의 슬픔을 절절하게 표현해 내고 있는 곡이다.
한편 이날 음원차트에는 이승철의 '마이 러브(my love)', 김예림의 '올 라잇(all right)'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goodhm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