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문지연 기자] 세븐 팬카페 운영진 측이 ‘세븐 강퇴설’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세븐 팬카페 측은 26일 팬카페 게시판에 “항간에 떠도는 세븐 강퇴설은 사실이 아니다. 일부 팬분들끼리 대화하다 나온 해프닝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운영자는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금일 내부회의 후 공식입장을 밝히는 형태로 하겠다. 이번 일에 유감을 표하며 팬카페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사절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의 군생활 실태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연예병사들은 위문공연 후 군부대 내 시설이 아닌 모텔에 머물고 밤 늦게까지 회식을 즐겼다.

또 일부 연예병사들은 밤늦게 숙소를 이탈해 개인행동을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특히 세븐과 상추는 안마시술소에서 나오던 중 만난 취재진과 몸싸움을 벌이고 기물을 파손하는 등 행위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때문에 온라인 상에는 이들의 행동을 비난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현장21’ 측은 오는 7월2일 방송에서 심층취재 내용을 공개할 것을 예고했다.

사진=SBS ‘현장21’ 화면 캡처, 세븐(TV리포트DB)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