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소녀의 서커스꿈, 힘들지만 묵묵히 참아내
7살이면 부모 품에서 어리광을 부릴 나이이지만 샤오슈화(小秀華)는 푸젠(福建)성 서커스단 훈련장에서 일년을 보냈다. 다리 스트레칭, 물구나무 서기, 허리 굽히기 등 기본기는 이미 완전히 습득하였다. 샤오슈화는 현재 서커스단에서 가장 어린 단원이다. 훈련 중 어떤 동작은 사람들이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아프지만, 샤오슈화는 이런 아픔에도 소리 내지 않고 눈물만 흘린다. 이런 모습이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도 하지만 그녀는 당연히 참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대 위 짧은 공연 뒤에는 무대 아래에서의 오랜 힘든 연습이 있다’는 진리를 나이 어린 슈화는 이미 깨달은 것이다. 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