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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과일에도 농약이? 안심하고 먹으려면

[기타] | 발행시간: 2012.02.10일 09:17
인체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을 보충하기 위해선 야채와 과일을 섭취해야 한다. 그런데 혹시나 묻어 있을 지 모를 농약과 방부제는 피해야 하는 게 상식. 종류별로 세척 방법을 알아봤다.

◇오렌지

만져서 반짝거리는 것이 묻어나는지 확인한다. 왁스가 발라졌으면 소주를 묻혀 닦아낸 뒤 흐르는 물에 껍질을 씻는다.

↑ [헬스조선]

◇바나나

유통 중 살균제, 보존제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수확 후기에 줄기 부분을 방부제에 담그는 경우도 많은데, 줄기 쪽부터 1cm 지점까지 깨끗이 잘라 버리고 먹으면 안심할 수 있다.

◇포도

포도처럼 속까지 잘 씻어야 하는 과일은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를 먼저 뿌린다. 포도는 흐르는 물에 아무리 흔들어 씻어도 알과 알 사이에 낀 농약을 깨끗이 제거하기가 어렵다.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를 포도에 뿌리고 흐르는 물에 씻어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가루 성분은 흡착력이 강해 과일에 묻었다가 떨어지면서 농약 등의 오염 물질까지 함께 데리고 떨어져 나간다.

◇사과, 토마토

사과와 토마토처럼 껍질을 벗겨 먹는 과일은 식초나 레몬 즙을 이용해 씻는다. 식초와 레몬에 들어있는 산은 산화 방지와 얼룩 제거 효과뿐 아니라 용해도도 좋아 물에 잘 씻겨 나가기 때문에 오염 물질이 잘 제거된다. 식초와 물을 1:10 비율로 섞고 과일을 20분 담가 뒀다가 흐르는 물에 씻는다.

◇오이

오이는 흐르는 물에서 스펀지 등으로 표면을 문질러 씻은 다음 굵은 소금을 뿌려 도마에 대고 문지른다. 이렇게 하면 표면에 작은 흠집이 생겨 껍질과 속 사이의 농약이 흘러나온다.

◇양배추

농약이 직접 닿은 바깥쪽 잎을 벗긴 다음 채를 써는 등의 방법으로 얇게 썰어 찬물에 3분 정도 담가 두면 남아 있던 농약까지 녹아나온다. 그런 다음 다시 차가운 물에 헹구면 된다.

◇상추, 파

세제를 섞은 물에 2~3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는다. 섭씨 40도 전후의 따뜻한 물에 세제를 풀어 사용하면 피부 습진 등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헬스조선 |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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