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세바퀴' MC 서장훈이 인지도가 낮아 고민이라는 심형탁에게 스캔들을 내라고 조언했다.
31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 283회에서는 심형탁이 인지도를 고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중요한 건 이름 석 자인데 이름이 틀리게 불리는 게 싫다며 제작발표회에서 심형택으로 나간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외할머니마저 이름을 잘 못 외우신다며 쌀을 보내셨는데 심평택으로 쓰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서장훈은 "유명인과 스캔들을 내라. 이름 알리기에 그거보다 좋은 건 없다"고 조언했다. 심형탁은 엄지를 척 들어올리며 서장훈의 방법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여자 고양이 로봇과 혼인신고를 하라며 파격적인(?) 조언을 해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세바퀴-'친구 찾기'는 게스트들이 퀴즈를 풀며 취향이 맞는 친구를 발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날 게스트로는 김흥국, 심형탁, 문희준, 장수원, 사유리, 김나영이 출연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MBC '세바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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