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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하태균 잠재력 아직 다 보여주지 않았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3.24일 15:15
2015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시작된후 연변팀에는 종래로 있어본적이 없는 국면이 나타났다. 연변오동팀이 갑A 4위란 성적을 따낸 1997년도에도 앞의 몇껨의 경기에서는 힘들게 한발한발 올라왔던것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올해는 연변팀에 있어서 사상 가장 좋은《꿈의 시작》이라 하겠다.

실제 꿈의 시작은 갑급리그가 시작돼서부터 그 징조가 보였다. 지난해 경기를 두고 나는 연변팀은 관리, 코치, 인원배치와 시장운영 등을 포함해서 많은 개변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적 있다. 올해초 갑급리그에서 탈락한후 구락부에서는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그리고 빠른 시간내에 경기에 대처해 계획을 세웠다(적어도 보도에서 알수 있었다).

관리층의 조정을 떠나서 우선 전례 없는 용병영입에 나섰다. 외적선수 영입에서 연변팀은 올해처럼 외적배치, 우리가 말하는 《오리오》식 영입이 종래로 없었다. 과거 연변팀은 아프리카선수들만 영입하지 않으면 전부 조선선수 혹은 전부 한국선수들만 영입했는데 올해는 혼합된 외적선수배치를 했다. 선수들의 피부색보다 이들의 특점에 중점을 뒀다는것이다.

전에 나는 연변팀에는 키 큰 중앙공격수전술이 적합하지 않다고 어느 한 글에서 말한적이 있다. 특히 기둥식 중앙공격수를 말한다. 연변팀의 특점은 운동전이고 엇갈려 뛰여다니며 공격기회를 찾는것이다. 근년래 영입한 외적선수들중 버지치를 포함해 루둘라, 리재민 모두가 이런 류형의 공격수(허파 포함)들이다. 개인적으로 볼 때 하태균도 이런 류형이라 할수 있다.

22일에 있은 경기의 첫꼴은 뛰여다닌것과 관련 있다. 두번째 꼴도 적극적으로 뛰여다니면서 패스를 받아 공격기회를 얻은 결과이다. 만일 기둥식 중앙공격수라면 그 뽈은 90% 헤딩(발로 찬다 해도 그렇게 랭정한 공격기회를 얻지 못할것이다)꼴이였을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하태균은 적극성이 부족하다고 말하는데 실제 하태균은 완전히 능력을 보여주는 감각을 찾지 못했다고 본다. 22일의 경기는 하태균이 능력을 과시하는 시작에 불과한것이라 생각하고싶다.

지충국은 떠났다. 스티브와 같은 류형의 선수가 오는것은 필연적이다. 비록 외적선수라 하지만 그의 년령과 경력을 보며 은근히 켕기는데가 있었다. 프로경기경험이 없는것이 그의 단점이다. 그러나 두번의 경기를 거치면서 쓸데없는 근심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체능과 신체소질을 강화하는외에 전반 경기에 참가하고 부상을 피한다면 기대할만한 선수라고 보아진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연변팀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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