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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각국 인사 초청 금강산개발 탐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6.09일 12:50

자고로 《조선의 제1산》 미명을 갖고있는 금강산은 세계에 널리 알려진 관광명승지이다. 지난 5월말 조선에서는 각국 상업계 인사들을 금강산에 초청하여 이 지역의 관광투자와 개발사항에 대한 탐구를 진행했다.

1998년 한국현대그룹은 조선과 금강산 관광자원 공동개발 합의를 달성,금강산관광구는 한때 조선과 한국의 중요한 경제합작항목으로 되였다. 그러나 2008년 한국의 모 녀관광객이 조선측 군사금지지역에 잘못 들어가 사망한후 금강산관광항목이 중단되였다.

금강산은 주봉인 비로봉을 비롯하여 1만 2000개의 수많은 기묘하고 아름다운 봉우리들과 천태만상의 바위돌로 이루어져있다. 기암절벽과 함께 시원하고 아름다운 폭포, 맑고 고요한 담소와 호수 그리고 넘실거리는 바다우에 떠있는 섬들, 해당화가 피여있고 흰모래가 깔린 해변, 한번 마시면 장생불로한다는 약수, 려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 금강산은 명승지가 갖추어야 할 모든것이 있는 곳이다.

봄에는 꽃놀이, 여름에는 사냥놀이, 가을에는 단풍놀이, 겨울에는 설경놀이, 4계절 모두 즐길수 있는 명승지로 그야말로 그 이름에 손색이 없다.

산아래에는 《목란관》이라는 섭외식당이 있고 주변에 불고기점과 기념품상점이 있는데 인민페와 딸라로 직접 소비할수 있다.

금강산 곳곳에는 한국측이 개발했던 흔적이 남아있다. 은행, 편의점, 면세점이 텅텅 비여있고 뻐스역은 사람 하나 찾아보기 힘들며 《현대아산》이라고 박힌 뻐스가 조용히 넓은 광장에 서있다. 잔디밭 중앙에는 현대그룹 전 회장인 정몽헌을 추모하는 기념비가 쓸쓸하게 세워져있다.

외금강호텔에서 근무하는 한 일군에 따르면 과거에는 매일 300명 되는 한국유람객들이 호텔에 묵었는데 지금은 약 100명에서 150명 좌우의 외국유람객들이 묵고있다고 한다.

지금 조선에서는 중국을 포함한 각국 투자상들과의 합작강화를 통해 원산—금강산지역을 국제화관광특구로 만들어 조선관광개발의 시험전과 시범구로 할 계획이다.

한 인사는 끊임없이 발전하는 관광업은 조선경제를 발전시키고 민생을 개선하는 새로운 동력이 될것이라고 인정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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